여친이랑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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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바닥이고 별로 카지노같이않다고말했지만
구경가고싶어하고 한번쯤 놀러가서 잠깐들려서 구경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서
서울에서 달려서 힘들게도착해서 구경시켜줄겸 20만원만바꿔서 배팅하다가
잃은건 상관없는데 역시나 앵벌이 껴서 말려서 잃은게 맘에안들어서 50더바꿔서 80환전하고 여친이랑 웃으며 나왔네요 잃고따고가아닌 구경도할꺼하면서 여친은 복구하고도 땄다는게 맘에들은표정이더라구요
원래 20 그냥 소비하고 나올생각이였는데.. 하하..
석탄회관에서 고기먹고 방에올라와 후기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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