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강원랜드후기

이번 설연휴에 부모님께 양해를구하고 24,25일 이틀간 지인과 함께 강원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도 당일치기로 한번 다녀왔었는데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가다보니 도떼기시장 뒷전에서 사이드배팅만 주구장창 하다 스트레스만 받고 온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출발 일주일전에 강랜그랜드호텔 2박 예약과 함께 24일 30다이에서 편하게 배팅하기위해 23일날 ARS입장 예약을 해서 입장번호 300번대로 당첨(지인은 500번대)이 되어 23일 일끝나자마자 저녁 7시쯤에 부산에서 5시간달려 강원랜드에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호텔예약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ARS당첨번호가 500번대이상으로 밀리거나 미당첨시 많이 피곤해집니다 입장해서 다이예약을 해도 언제 게임을 할수 있을지 기약도 없고 자리가 나면 문자로 통보가 오는데 15분정도의 시간밖에 안줘서 랜드안에 없으면 시간이 정말 촉박해지거든여 그렇다고 랜드안에만 몇시간 있다보면 기다리다 사람이 진이 빠집니다 그러니 미리 호텔예약잡고 푹쉬다 문자오면 여유있게 내려오는게 제일 편합니다

각설하고 도착하니 12시좀 넘었더군여 당첨도 됐겠다 본게임은 24일부터니 금일은 푹쉴겸 랜드 근처에 숙박잡고 마사지를 부릅니다 그런데 주인이 예쁜애를 보낼까여? 마사지 잘하는애를 보낼까요? 하길래 순간 뭐지..하는 마음에 예쁜애 부르면 뭐가 틀려요? 하니 그냥 예쁜애랍니다..ㅋㅋ(내가 뭘 기대한거야)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애 보내달랬더니 태국애들이 왔는데 예쁘긴 예쁘더군여 대신에 마사지는 영 아니었구여
마사지 받는도중에 지들끼리 숙덕숙덕 대는데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중간중간 오빠~자세를 이러쿵저러쿵해라 해서 여차저차하다 마지막에 제 XX를 살짝 만지더니 받을꺼야? 하길래 그냥 끝내긴 뭔가 좀 아쉬워서 얼마야? 5만원~ 오케이 콜하고 쳐주는거 받고 시원하게 싸고 꿀잠을 잤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끊을게여 글쓰는게 바카라하는거보다 힘드네여 ㅠㅠ